갤로퍼 정비/차계부
작업-2 : 불길한 예감
욘니
2013. 4. 8. 14:11
어쩐지 작업이 불길한데,,,
입고한지 다음날 하체방청 작업을 마치고 건조하고 있다하고,
일요일 까지 작업했다며,
지금은 도색집에서 도색하고 있다고 한다.
아!!!
왜이리 불안하지?!?!?!
혹시 정비로 끝나는거 아닌지 몰라,,, ㅠㅜ;
사장이 오프로드 레이스를 하고, 우승도 다수 하였고, 레이싱용은 보험도 되지 않아
차의 모든 것을 직접 작업한다고 하여
일단은 믿고 맡긴건데,,,
가게 눈치가 보여 제대로 찾아가보지도 못해,
작업영역이나, 방식, 순서 등을 상의를 못한게 최대 오산인것 같다.
작업전 "새차 만들기" 라며 1차분의 작업 내용들을 적은 메모를 넘겨주긴 했지만,
그 메모 전부가 1차분이 아닌것인데, 도색까지 하고 있다니 너무 불안하다.
금액에 맞쳐서 해야한다고 했는데,,,
작업 중간중간 사진을 좀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 미치겠다.
오히려 더 많은 작업이 되어 있다면 나을지도 모르지만,,,
해야될걸 못하고, 차후에 해도 되는걸 해버린건 아닌지,,,
현재 까지 진행 되었다는 작업항목은
엔진누유(+호스교환) ---> 엔진탈거
.
머플러 교체
.
라디에이터(부식방지용) 교체
.
하체방청
.
도색
.
이노베이션 언더커버로 교체
.
차체 부싱 우레탄으로 교체
.
휠캡마운트 교체
.
휠캡교체
.
견인장치 장착
.
아무래도 시트를 제외하고 실내는 직접 DIY를 해야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