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로퍼 정비/차계부
휀다 부식
욘니
2016. 3. 22. 19:48
한동안 PE판으로 임시로 막고 다녔다가 윤사장님을 만나 작업 개시.
이렇게 볼품 없이 다녔지만, 이젠 확실히 바꼈다.
밀린 작업들을 모두 끝냈다며, 내일 작업하자며 어제 저녁에 잠시 들러 얘길 하시더니, 아침에 매장으로 출근하며, 차를 직접 가져 가시곤, 오후 3시쯤에 끝냈다며 오신다.
택배 짐 싸랴, 입고품 정리하랴 확인은 못했지만, 주말에나 확인할 수 밖에...
그래도, 공장에서 제일인 분이 아침 부터 내 차만 잡고 작업 했다니, 안심이 된다.
부식된 곳은 자르고, 새로운 철판으로 오려서 붙인 후(아크 용접 처럼 열이 발생하면 다시 녹이 쓴다며, 열이 적게 나는 용접으로 했다는데, 어떤 용접인지는 잊어버렸다.) 차량용 실리콘으로 도포 후 고급 언더코팅제로 마무리 했다고 한다.
재료비는 다 빼고, 작업비만 10만원 들었다.
※ 2016 / 04 / 23
쇼바를 교체 하면서 타이어를 분리 하였을 때 안을 보니 작업을 한 조수석쪽도 그렇고, 손을 대지 않은 운전석 쪽도 코너 부분(적색 원)에는 방청 작업을 보완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