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훼미리
쌍용 코란도 훼미리(SsangYong Korando Family)는 쌍용자동차가 생산했던 4륜구동 방식의 SUV이다. 동아자동차가 쌍용그룹에 인수되기 전부터 X카 프로젝트로 개발했고, 1988년 12월에 시판되었다. 바디 타입은 5도어 스테이션 왜건으로, 뒷문이 생겨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1991년 4월에는 헤드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바뀌었고, 그해 7월에는 이스즈제 2.6ℓ 가솔린 엔진이, 9월에는 푸조제 2.5ℓ 디젤 엔진이 더해졌다. 1993년에는 밴이 더해졌고, 1994년에는 파리-다카르 랠리를 완주하여 쌍용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1] 1994년 8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제 2.3ℓ 디젤 엔진이 얹혀지며, 차명이 뉴 훼미리로 변경되었다. 1995년 11월에는 승합차로 분류되어 유지비가 적게 드는 9인승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경쟁 차종인 현대 갤로퍼에 밀려 2세대 코란도가 출시된 1996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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