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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정비/차계부

인터쿨러 누유 및 엔진룸 청소

by 욘니 2015. 4. 12.

인터쿨러가 한쪽이 터져 오일이 새는 바람에 엔진 진동에 엔진룸이 온통 기름 범벅이 되었다.

 

교체하려라니 사이즈가 맞질 않는다.

 

일단 클리너가 없어 PB세정제로 뿌리고, 찌든곳은 칫솔로 닦아서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헹굼.

 

PB로 해서 그런가 건조가 되니 부식발생 우려가 있네.

 

인터쿨러가 도착하면 그때 다시 엔진 클리너로 다시 세척해야 함.

 

 

※ 14일 주문한 인터쿨러가 도착은 하였지만, 갤로퍼2용으로 폭이 더 크다.

거치대에 맞질 않아서 반품 교환을 하려 했으나, 부품가가 10만원 정도가 더든다.

그래서 환불 처리하고, 엔진클리너로 구석구석 뿌리고, 칫솔로 닦아 흘러 나온 오일을 닦으니 외관상으로는 큰 문제는 될것 같지 않아서 인터쿨러도 세척 후 그대로 장착.

 

 

 

 

 

 

 

 언젠가 폐차장에서 구해야 될것 같다.

 

결국엔 엔진룸만 청소.

 

 

 

 

※ 2015년 5월 19일

엔진룸 크리너 3~4통으로 구석구석 뿌리고 닦고 하여 깨끗이 마무리 후 몇 번을 주행을 하고, 본넷을 열어 확인하니 누유가 없다.

인터쿨러에서 누유된 오일은 인터쿨러의 파손이 아니라 호스 연결 후 스텐밴드의 체결이 조금 헐거웠나 보다.

 

현재 진공호스 라인은 실리콘 호스로 올교체가 된 상태이니 인터쿨러의 인, 아웃인 굵은 호스만 새걸로 교체하면 되겠다.

큰 돈이 들어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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